2009-10-10 무등산(옛길포함~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지구)

무등산 옛길이 전면 개방된다는 소식을 듣고 완주를 해보려고 나섰읍니다. 기개통구간은 이번까지 6번째입니다

무등산 옛길이 1구간에 이어 2구간이 오늘 개방된다는 소식을 듣고 답사에 나섰습니다. 옛길 1구간 입구가 집에서 가까운 관계로 걸어서 갑니다.

 

장원초교를 지나 조금 가면입구에 다다릅니다. “무등산 옛길 입구”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수지사 입구이기도 하지요,

 

주택골목길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원효사 쪽으로갑니다. 황소처럼 천천히 걷는다는 뜻의 황소걸음길이 나오고,

 

300m 마다 이정표가 있습니다. 조금 가파른 경사길 을 오르면 무진 고성 터가 있는. 잣고 개(성이 있는 고개)에 이릅니다.

 

광주시의 풍경을 내려다보기 좋은 곳입니다. 아스팔트 도로를 내려다보면서 동문자리, 나무다리,청풍교, 청풍쉼터에 다다릅니다.

 

화암마을 지나기전 화장실 설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이어지는 “숲속의” 길, 원효너덜겅에서 무등산 정상을 잠시 바라보고 곧바로 산장으로 향한다. 산장에 도착하니 벌써 개통행사는 끝났나 봅니다. 이제는 부터는 옛길 2구간입니다.

 

공원관리소 옆도로 왼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안내간판을 지나고 옛길과 제일기도원으로 갈림길에서 옛길 쪽으로 향합니다.

 

무아지경 길로 접어들고 김덕령 장군이 무기를 만들었다는 제철 유적지가 나온다, 여기서 300M쯤 올라가면 김덕령 장군이 썼다는 주검동(鑄劍洞)이라고 불리는 바위에 “만력계사 의병대장 김 충장공 주검동’새겨진 바위가 나온다.

 

군인들이샘으로 사용했다는 물통거리를 지나면 자갈길이다. 치마바위에서 부부가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막걸리 한잔을 얻어 마시고 다시 걸어간다.

 

도토리를 줍던 여자분이 내가 사진을 찍자 신고하려고 하냐면서 도토리를 다시 원위치 시키신다.

임도에서 서석대로 향한다. 급경사길이다. 가쁜숨을 몰아 쉬며 오르니 서적대 전망대가 나온다. 사진도 찍고 주변경관도 바라보며 숨을 고른 뒤 다시 오른다.

 

무등산 옛길 종점이라는 푯말에는 11.8km 전 구간을 완주를 축하한다는 글귀가 씌여있다. 서석대에서 군부대 때문에 가지 못하는 무등산 정상을 잠시 바라보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장불재로 하산을 한다.승천암, 입석대, 장불재, 용추삼거리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르니 해가 저문다. 

 1. 집에서 옛길 입구까지 가까운 관계로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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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뒷편에 무진고성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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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청암교

 9 청풍쉼터

 10. 전에는 없었던 나무의자

 11. 화암마을 직전에 위치한 화장실, 마지막 손질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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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번째 말뚝 6km 지점이군요

 13. 원효너덜겅

 14. 원효너덜겅에서 바라본 무등산정상

 15. 산장도착

 16. 개통행사가 있었던 장소

 17 공원관리소 옆 도로, 좌측에 오늘 개방한 옛길 입구가 보입니다

 18. 옛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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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서석대로 가는 첫번째 말뚝 여기까지 8.1km

 21. 길상태를 보니 다닌 사람들은 이미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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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주검동

 30. 물통거리 안쪽에 샘이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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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치마바위 저위에 부부에게 막걸리 두어잔 얻어 마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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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뒤에 보이는 아주머니 도토리를 줍다가 촬영하자 도둑 제발져려 신고하려고 하느냐며 주운 도토리를 다시 버립니다.

 37. 스틱자국이 선명한 돌  우리의 자연은 훼손되가고 있읍니다. 스틱사용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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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임도에서 바라본 중봉(MBC, KBC 안테나가 보기 않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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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임도쪽에 있는 이정표와 안내소 전에는 없었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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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임도에서 바라본  KT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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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스틱에 긁힌 돌.

 46. 서서대로 오르른 길 

 47. 저멀리 광주댐이 보입니다.

 48. 서석대

 49. 뒤에 보이는 무등산 정상 천왕봉 (군사보호구역입니다)

 50. 중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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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서석대 전망대

 53. 서석대 전망대 오르는길에서 아래쪽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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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서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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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서석대에서 바라본 KT 시설물

 59. 서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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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서석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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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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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하산하면서 광주댐을 향하여

 68.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천왕봉

 69. 화순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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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천왕봉을 배경으로.

 72. 서석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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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입석대쪽으로 하산

 75. 백마능선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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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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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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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입석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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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임도에서 바라본 서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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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어느덧 해가 저뭅니다.

 97. 아직 중머리재인데 해가 저물면 난 어떡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