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전라도

2009-09-05 화양면일대 걷기(24km)

분 도 2009. 9. 5. 21:30

 광주에서 승용차로 만남장소인 섬달천으로 간다, 순천을 들려서 여성 한분을 태우고 섬달천에 09:00경에

일행들과 합류하여 걷기를 시작한다.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걸어간다. 반사경 거울이 보이면 셀카 노리

도하고, 정자가 보이면 잠시 다리쉼도 하면서, 걷다보니 시간은 10시30분이 조금 넘었는데 배가 출출하다

근처에 있는 "라벨라"는 곳에서 요기도 하면서 주변경를 살피면서 다시걸어간다. 11:40분경 점심때가 되어간ㄷ

"머그네통"이라는 음식점이 보이는데 문이 닫혔다. 감도 마을 정자에서 쉬려고 가니 쉬고 있는 사람들이 회판을

벌이고 있다. 우리들에게 회 몇점과 술을 권한다. 옥적에서 큰길을 따라가지 않고 들판으로 들어선다. 논에

는 우렁이도 보인다. 우렁이 농사법이라고 들어는데 이게 그건가 보다. 9월인데도 더위는 수그러 들지 않는다.

가져온 과일을등으로 요기하고 다시 들판길을 간다. 서촌리에 도착하니 동네 슈퍼가 보인다. 시원한 막걸리

로 목을 축이고, 다리쉼도한다. 저멀리 공정마을이 보인다. 우리도 공정마을쪽으로 접어든다. 시원한 물이 

쏟아지는 약수터를 만난다. 목을 축이고 머리도 부었다. 세포삼거리

오늘의 여정 : 섬달천 ~ 달천 ~ 백초 ~ 오천 ~ 이천 ~ 감도 ~ 옥적 ~ 서촌 ~ 장수 ~ 장등 ~ 세포삼거리



 국토순례님입니다.

 섬달천교 사진작가들이 많이 촬영햇던걱으로 기억합니다.

 딸랑 셋이서 셀카...

 바닷물로 빠질까봐 걱정...

 추억의 고향길을 걸으시라고... 이러것도 만들었네요

 

 쉬라고 만든 정자인디.. 어찌 기둥이 비스하네요(19금 정자를 소개해 드릴까요)

 

 

 걸엇던길 1

 걸었던길 2

 백초마을가는 제방이네요

 왼쪽에서 두번째 봉우리 근방에 차를 주차했는데... 저기까지 언제 간다냐... 점점 멀어지네

 가야할길 미리서 촬칵했는데....

 이길이 아닌가벼... 덕분에 여기서 쉬고 자리 터는중

 이것이 뭔지 아세요?

 이건 또 뭘까요?

 국토순례님 뒷모습입니다.

 서천 삼거리인가요?  저 수퍼에서 난 막걸리 한차두.. 고락산님 캔맥주 하나.. 국토순례님은 붕어같이 생긴 아이스크림

 

 

 계단식 논?? 다른 이름도 있는거 같읕데...

 사진 중간에 숲길 보이시죠 멀리서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숲속길 옆으로 다정이 겉는 두분...

 여그가 자매 삼거리.. (두분만 쉰것같지만 저는 사진찍르라 안보이지요)

 쩌그 백야대교라고 하네요.

 

 

 그냥 설명해놓은거 보시고... 어이구 고락산님 시원하셨지요...  배낭만 없다면 등에다 확...

 멀리 백야대교가 보이네요

 

 도보끝 누가 항복하면 끝내기로 한것 같은데... 맞나요